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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더블킥컴퍼니) |
걸그룹 모모랜드가 6일 예정돼있던 홍대 버스킹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5우러 6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홍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모모랜드의 버스킹 공연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프리 허그 공약과 장소가 겹쳐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 홍대에서 모모랜드의 버스킹 공연이 예정됐으나 대선 후보의 공약 이행 건으로 인해 동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취소했다”며 “버스킹 공연을 기대하셨던 많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신곡 ‘어마어마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리 기자 dmonli16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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