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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재은이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본업인 연기와 방송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오늘(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재은은 올해 초 남편 이모 씨(47)와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4월 결혼했지만 11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택했다.
이재은은 이날 해당 매체를 통해 "잘 해결됐다"며 "좋게 잘 헤어졌기 때문에 달리 할 얘기가 없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이재은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연봉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안정적이고 원숙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혼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이재은은 본업인 연기에 매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30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SBS ‘좋은아침’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내비치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힘내시길 바란다", "인생 2막을 응원한다" 등 다양한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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