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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캡처 |
걸그룹 블랙핑크가 '마리텔'에 출연해 화제다.
20일 밤 11시4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블랙핑크는 자신들의 히트곡 '불장난'을 부르며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무대를 격하게 반겨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인 리사, 로제, 제니, 지수 등은 각자 자신을 소개했고, 지수는 "오늘 첫 출연이다. 우리가 드디어 보석함을 탈출했다"며 예능 첫 출연을 기뻐했다.
이후 이들은 미세먼지 관련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고 지수는 "목이 칼칼하다"는 멤버들의 말에 "칼칼할 땐 칼국수를 먹으래"라고 아재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태국 출신인 리사는 "태국에서 미세먼지를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요즘 눈이 간지럽다"며 능숙한 한국어를 선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미세먼지에 대해 설명하며 방송을 시작했지만 네티즌들은 교육방송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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