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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뮤직웍스 제공 |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딸을 얻었다.
22일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백지영이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당초 백지영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24일이었으나 이틀 먼저 딸을 만나게 됐다. 관계자는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해 예정일 보다 이틀 빠르게 특녀소식을 전하게 됐다. 당분한 백지영은 별다른 일정 없이 산후 조리에만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4년 만에 첫 딸을 낳았다. 지난해 콘서트를 앞두고 임신 소식을 알게 된 백지영은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고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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