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문화를 주도하는 축제중에 단연 돋보이며 '콩'의 신비를 풀어내는 모든 문화의 종결자로서 순창의 장류축제를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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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6회째를 맞는 순창장류축제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전북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순창군생활개선회(회장 : 홍공순)가 주관해서 지역주민, 관광객, 외국인 등에게 장류맛을 볼 수 있는 체험축제가 마련된다.
체험내용은(1일 4회 / 매회 60～70명) 장류음식체험으로 2종(고추장 동굴이 강정, 순창고추장떡) 화끈!얼얼! 세계인의 매운맛 체험(5味 떡볶이)과 고추장 동굴이 강정,고추장 시럽을 끓여 튀긴 쌀을 넣고 배합하여 하트 모양과 동물 모양으로 만든 후 나무막대로 고정하면된다. 또한 순창고추장 떡 부침가루와 고추장을 섞어 물에 잘 풀어준 후 다진 고추를 혼합해서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올려 위 아래 뒤집으면서 노릇노릇하게 구어낸다.
화끈!얼얼! 세계인의 매운맛 체험하는 세계 각국의 매운 소스를 만들어 맛을 낸 후 떡볶이 체험과 전국 장류 생산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장류의 성지 순창에서 세계인들과 함께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축제로서 한층 발전되는 모습이다. 매운맛 체험 관련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된다.
(119센터와 비상연락 체계구축 및 쿨피스 음료 등 필요사항 준비) 다가오는 월동준비에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장류축제는 주제별프로그램으로 팡이, 콩이,독이 와 떨매(전시판매),학술행사 ,순창장류포토존,문화체육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기며 수확의 결실을 얻는 기쁨도 같이 체험되는 콩의역사와 문화를 총합해서 만든 제6회 장류축제장이 되리라 기대한다.
사단법인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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