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필수 버킷리스트의 하나인 1주일동안 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빌 수 있는 ‘2017 하계내일로’가 29일부터 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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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의 청춘 내일로 홍보 포스터 |
코레일 전남본부는 그동안 내일로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국내 관광과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용연령을 기존의 만25세 이하에서 만29세이하로 확대했으며, 다양한 열차 이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X좌석지정도 가능한 ‘프리미엄 내일로패스’를 함께 출시했다.
내일로는 만29세 이하의 청년이 5일 또는 7일간 열차를 무제한 이용해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이번 하계 내일로 이용기간은 9월 6일까지다.
2017 하계 내일로 가격은 기존 5일권 6만원, 7일권 7만원과 이용기간 중 평일(월～목) 편도 2회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내일로’ 5일권 11만원과 7일권 12만원이다.
그동안 매력적인 마케팅과 순천시, 여수시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내일로 판매 1위를 기록해온 코레일 전남본부에서는 곡성군, 고흥군 등 지자체 협력사업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청춘들을 위한 관광지와 놀이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등 더 많은 제휴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코레일은 내일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용연령 확대, KTX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내일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전남지역을 방문하는 내일러들에게 청춘들만의 프리미엄 자유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로 티켓은 전국 역 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코레일톡+ 앱에서는 6월 1일(목)부터 예약발매 가능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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