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제안전국 소속 공무원 200여명은 지난 29일 완주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둔산도립공원 등산로에서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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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이면 관광지를 찾아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여름 날씨와 다름없는 이상고온 현상 때문이다. 특히 완주군은 청정 자연과 넉넉한 인심으로 많은 피서객이 찾아온다. 이에 경제안전국 소속 공무원들은 대둔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였다.
김춘식 국장은 “완주군은 청정자연과 맛좋은 음식, 넘치는 인심으로 많은 피서객이 찾아온다. 피서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의 각종 행사와 업무 추진을 위로하는 한편, 새 정부의 정책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하여 국비 확보 등으로 ‘으뜸도시 완주’ 건설을 다짐하면서 단합행사도 함께 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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