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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운주초등학교에서 완주군 운주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채미자)는 운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덕연) 협조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 마을 어르신 200명을 초청하여 효도잔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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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연탄나눔 닷채'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밥과 국, 떡을 비롯하여 술과 음료, 과일 등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부녀회 회원들과 박성일 군수와 함께 참석한 내빈들이 일일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갖다드리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각설이의 재담섞인 사회와 함께 가수들의 노래와 부채춤, 유아원 아동들의 율동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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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0세 이상 어르신도 네 분이 참석하셨는데, 강희목(95, 운주면 완창리)옹은 박성일 군수와 채미자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대한노인회에 효자효부 추천도 부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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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미자 부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으로 효도잔치를 열어드리도록 하겠으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도 더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2대 핵심정책 중 하나인 공경과 사랑, 건강과 행복을 통한 어르신 복지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으뜸도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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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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