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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홈페이지 캡처 |
이한열 열사 30주기를 맞은 가운데 배우 우현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태극기와 영정을 들고 서 있는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서 이한열 열사 장례 집회에서 우상호 의원은 영정을 들고 서 있었으며 배우 우현은 태극기를 들고 이한열 열사 영정 옆을 지켰다.
배우 우현은 지난 4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시위 당시 상황에 대해 "최루탄이나 이런 탄은 보통 시위 진압용이라 해산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45도 이상 각도로 쏴야 하는데 그 즈음에는 직격탄으로 빵빵 쏴대는 그런 분위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우현은 2014년 한 방송에서 "내가 1980년대 중반, 대학 다니던 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두차례 갔다와 군대를 못 가게 됐다"며 "군대에 꼭 가고 싶었는데 지금도 아쉽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광장에서 이한열 30주기 기념문화제 '2017이 1987에게' 참석자들이 이한열 열사 장례행진을 재현했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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