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돼지코꼬치, 거저리빼빼로, 개구리뒷다리, 메뚜기튀김, 귀뚜라미볶음...'
오는 9월 22일 개막하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의 최고 하일라이트는 말그대로 진정한 '와일드 푸드'를 골라내는 일이 될 전망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올해의 와일드푸드’는 가공하지 않은 건강함을 상징하는 야생성을 접목한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독특한 먹거리축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완주군은 올해 행사에서 △돼지코꼬치 △거저리빼빼로 △개구리뒷다리 △메뚜기튀김 △귀뚜라미볶음 등을 후보로 올려 올해 최고의 와일드푸드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투표는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투표와 참가자들의 현장투표를 합산해서 최종 선정된다.
올해의 와일드푸드 현장 투표는 군청 현관에서 지난달 25~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투표결과는 오는 9월 22일 개막하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 개막식에서 공개된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자연생태 속 야생의 건강하고 안전한 이색먹거리를 지향하는 축제로 3년 연속 문화관광유망축제에 선정되는 등 주목받는 축제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고산자연휴양림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시애틀 시장이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시 방문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