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에 있는 송어 부터 구경해요... 노란 황금송어가 역시 포토제닉처럼
순간적으로 얼굴을 들어 밀었내요...ㅎㅎ
이건 마치 스타트라인에 줄을 맞추듯이 1열종대를 지었내요,,,,
표를 끊고 축제가 열리는 오대천의 얼음 바닥으로 내려가다 보니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나와 얼음 낚시를 즐기고 있네요....
얼마나 긴지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는 카메라에 담기지가 않네요.... 주최측은 동시 입장객 수가 5천명 정도 된다고 하네요....5개 칸으로 구획돼 있구요...그럼 한 칸에 1,000여명씩이 들어간다는 계산인 셈이죠....
조사들이 열심히 구멍을 들여다 보며 송어 낚시에 몰입하고 있네요....물이 1M정도로 깊지가 않아 물속을 잘 들어다 보며 홀치기를 할 수도 있어요....
탠트가 쳐진 곳도 있는데 이 곳에서는 하나에 2~3명이서 낚시를 즐길 수 있죠....
엄마가 아이에게 낚시하는 법을 정성것 가르쳐 주는 것 같네요....
탠트 안에서 혼자서 낚시 삼매경에 빠진 어떤 강태공의 모습이네요....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가는 곳이 따라가 보니 왠 수족관차가 지나가면서 고기를 구획된 칸 마다 투입하고 있네요....주최측에서 보통 입장색 수의 두배 정도의 송어를 시간에 맞춰 투입해 주고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이 시간대 전후를 집중 공략하는 것이 좋겠죠~~`ㅎㅎ
송어들이 수족관에 얼핏 보이죠...곧 이놈들을 잡아야 할 텐데... ㅋㅋㅋ
아, 드뎌 잡았네요...기다리던 보람이 있어요...
어떤 분은 불과 1시간 정도에 5~6마리씩 잡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 어떤 분은 한 마리도 못잡고 꽁탕만 치는 분도 있어요....ㅌㅌ
자 이제 먹으로 가야겠죠...올라 오는 길에 송처축제 기념 얼음탑에서 한 컷!!!
이색적인 얼음 동굴을 지나서....
식당에 갔더니 벌써 손님들이 꽉~~
잡아 온 송어는 이곳에서 3,000원에 회를 쳐 주죠.......상추와 양념이 5,000원...송어 한마리에 8,000원이면 시식이 가능하군요...
아 !!! 빼 먹을 뻔 했네요....
송어 맛요...송어가 연어과라서 그런지 색깔을 빨
강민규기자 ea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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