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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5일부터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3일간 펼쳐질 프로그램 포스터 / (주)도향-올스타 제공 |
다가오는 9월 15, 16, 17일 3일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잔다리 마을 문화축제’, ‘인디밴드 경연대회’, ‘나이 없는 날’, ‘1기 홍대 가디언즈’, ‘기억, 홍대 앞 이미지 신대동여지도’ 많은 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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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6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무대를 가지게될 'SNF crew' / (주)도향-올스타 제공 |
(주)도향-올스타의 김재상 본부장은 "이번 잔다리 마을 문화축제의 내면에는 방구석 또는 지하실에서 작업하는 스토리에 활력을 심어주는 역할로 나아가서는 인디문화를 대중의 품속으로, 아타나키(Art Of Anarchy, 아트 오브 아나키의 합성어)를 감싸는 독립문화공동체의 품으로 잔다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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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에게 사랑받는 밴드 '혁오(HYUCKOH)' 공연 장면 / (주)도향-올스타 제공 |
첫째 날 9월 15일 금요일에는 ‘잔다리 마을 문화축제’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전야제로 진행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수 초청공연, 주민 참여 공연, EDM Project BTS3 '디제이 비스타, 랄라쿠스 유정, 래퍼 비아씨(mc BIC), 걸그룹 오마주가 무대를 가진다.
둘째 날 9월 16일 토요일에는 ‘인디밴드 경연대회’와 'SNF crew', '랄라쿠스'의 공연, ‘1기 홍대 가디언즈’ 그리고 ‘기억, 홍대 앞 이미지 신대동여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디밴드 경연대회’는 홍대의 인디밴드 중에서 접수를 하여 총 15팀이 직접 공연을 하며 심사를 거쳐 5팀을 선발하고 5팀 릴레이 공연 후 1등~3등까지 선정해서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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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5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무대를 가지게될 걸그룹 '오마주' / (주)도향-올스타 제공 |
‘1기 홍대 가디언즈’는 홍대 상권(문화·예술)을 살리기 위해서 진행하는 마을 여행 해설사 프로젝트이며 해설사 홍대 가디언즈가 홍대의 숨어있는 장소를 찾아서 관광객들에게 소개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억, 홍대 앞 이미지 신대동여지도’는 옛 마포구 사진과 사전에 공모받은 사진을 통해 전시를 9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포구관광정보센터 지하에서 전시를 한다.
셋째 날 9월 17일 일요일에는 ‘나이 없는 날’ 행사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하며 행사에는 KBS 출신 개그맨 '강일구'와 '조지훈'이 직접 개그 콩트 봉숭아 학당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거리행진, 분장 페스티벌, 7080 디스코 클럽도 함께 진행한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3일 동안 펼쳐지는 축제들의 주최로는 '서교동 주민자치위원회, 걷고 싶은 거리 상인회', 주관으로는 '잔다리 문화예술마을 기획단,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마포지부', 후원으로는 '마포구, 마포 문화관광협의회, (주)도향-올스타'가 함께한다.
행사내용을 다시 한번 요약한다면 ‘잔다리마을 문화축제’ 3일간 진행하는 축제장소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첫날 9월 15일 ‘잔다리마을 문화축제’, 둘째 날 9월 16일 ‘인디밴드 경연대회’, 서교동 골목에서의 ‘1기 홍대 가디언즈’, 마포구 관광정보센터 지하에는 ‘기억, 홍대 앞 이미지 신대동여지도’, 셋째 날 9월 17일 ‘나이 없는 날’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이 된다.
강병준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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