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자 주 = 기상청에서 제보한 글입니다.>
2012년 1월 설날에 기상기후변화 예보를 기상청에서 발표했다. 귀향과 귀경에서 많은 참조가 될만하다.
기상청에서는 남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남동풍으로 타고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6℃ 가량 높은 기온분포가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해안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지방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강원산간에 눈, 강원동해안지방은 비/눈이 시작 되어 오후부터 동해남부와 남해동부에 물결이 높게 일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 1월 20일(금) >
남쪽 기압골의 영향이 지속되어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5℃ 가량 높은 기온이 유지 되겠다.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음. 강원산간지방에는 매우 많은 눈이 지속되고, 그 밖의 지방에서는 비/눈이 내리겠으며, 밤에 중부와 남부산간지방에서는 눈이 다소 쌓이는 곳이 있겠다.
한편 아직은 기압계가 유동적이나 남쪽기압골의 이동속도에 따라서는 중부지방의 강수(눈/비)가 21일(토) 오전까지 이어져 다소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란다.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남해전해상과 동해전해상에 높은 물결이 일겠다.
< 1월 21일(토) >
계속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평년보다 1~4℃ 가량 높은 기온이 유지 되겠다.
동풍이 계속 불면서 강원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동해와 남해전해상에서 높은 물결이 계속 일겠다.
< 1월 22일(일) >
평년보다 1~3℃ 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추워지겠다.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밤에 서해상부터 물결이 높아지겠으며, 점차 전해상으로 확대 되겠다.
강원영동지방에서는 동풍이 계속 이어지면서 많은 눈이 쌓이겠다.
< 1월 23일(월) >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1~4℃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유의 하시기 바란다.
< 1월 24일(화) ~ 25일(수) >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계속 확장하면서 기온이 더욱 떨어져 평년보다 3~5℃ 가량 낮은 매우 추운 날씨가 다음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발달하는 눈구름대가 북서풍을 타고 호남서해안지방으로 유입되면서 눈이 내리겠다.
운영 관리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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