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간에 성실과 신의로 진행한 축제가 수천개에 달한다. 그중에서 2010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진행된 1000여개 축제에 대한 1,2차 조사연구기초자료가 정립되었다.
이는 그간에 정부 지원을 받지 않으며 순수한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독자적인 조사 연구작업을 법인업무를 담당한 상근이사가 진행해 왔다. 이에 대한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했던 축제는 상급에 따른 지원금도 확연하게 달랐으며, 오랜기간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중앙부처의 지원금이 힘이 되었음을 입증했다.
변화되는 축제의 양상은 시민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하며 직접 축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축제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체험'할 수 없는 소재는 '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했다. 특히 소득이 적은 자치단체에서는 '공동체형성문화'로 직접 오래기간 대대적인 홍보를 많이 하며 소득원으로서 변모시킨 곳도 있다.
2010년도부터 2011년도에 두드러진 양상은 '세계문화유산지정'을 받는 것이 목표가 된 곳도 있었다.
매해마다 진행되는 10년이상에서부터 100년이상되는 축제는 자치단체 터줏대감 역할을 하는 축제도 상당수 이른다. 영역에서도 가장 주요한것은 역사문화,인문성이 추구되며 정착한 축제도 상당수 있었다.
정치적 활용수단의 역할로서 급조된 축제도 더러 있었지만 옥에티라고 봐도 괜찮을 듯 싶다. 자본시장성의 관점에서 본다면 축제가 진행되며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도 관건이 되었다. '축제'는 공동체문화에 큰 버팀목이 되었으며 인간본래 형상의 모습을 비춘 역할을 한 축제는 긍정적인 힘이 되었음은 분명했다.
요즘 많이 쓰이는 공정성을 지향하는 축제가 곳곳에 기획되며 만들어 지는 것도 좋지만 자치단체에서 본래 있었던 '축제'를 잘 보존하며 계승발전 시키는것이 더욱더 원형성을 살리는 가치로서 축제가 되며, '영혼'이
풍요로와 지는 축제가 되리라 믿는다. 2012년 시작된 축제를 맞는 봄에 계절에 완숙함으로 거듭되어 가는
축제를 맞는 우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올해 남은 기간에도 결실을 맺는 축제관련 조사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격려바란다.
2012년 2월 25일 작성자 사단법인 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법인업무담당 상근이사 양윤순
사단법인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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