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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발표되는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합격자는 자격증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택배 수령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택배 신청기간은 합격자 발표일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오는 6일부터 도착 예정이다. 택배료 2,300원은 수신자 부담이며 택배 신청할 때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다만 서울시에 따르면 택배 신청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내에 주소를 뒀어야 한다.
기간 내에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다음달 11~13일 사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2동 2층 토지관리과를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받으면 된다.
서울시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간 합격자 주소지별로 나눠 자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간 합격자 주소지별로 나눠 자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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