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자 주 = 이글은 종로구 우당기념관과 종로구청에서 제보한 글이다.>
종로구 사직로 역사문화탐방길에 있는 우당기념관이 있다. 3.1만세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우당 '이회영' 그시대에서는 무정부주의자(아나키스트) 대부로서 불리운다. 우당기념관은 일본경찰에 붙잡혀 심한 고문 끝에 순국한 이회영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우당은 이회영의 호이며 1985년 10월 우당기념사업회가 발족하여 1990년 9월 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92-10번지에 우당기념관을 준공하였고, 2001년 6월 15일 지금의 위치에 기념관을 신축, 이전하여 개관하였다. 독립운동에 헌신한 자취를 기념하는 전시관은 모두 6개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물은 이회영의 흉상과 사진, 연보를 비롯하여 여섯 형제가 독립운동을 위하여 망명 직전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그린 그림, 이회영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였던 신채호·조완구·김좌진·이동녕 등 애국지사 34명의 초상화, 망명 전에 소장하였던 장서들, 이회영이 그린 묵란(墨蘭), 경학사(耕學社) 설립 취지문, 이상설·이준·이위종이 가지고 간 고종의 신임장, 백범 김구(金九)가 쓴 민족정기 휘호, 이회영이 중국 정부로부터 받은 혁명열사 증명서, 이회영이 직접 조각한 낙관과 도장, 대한독립단의 모금 영수증, 아나키스트 운동 관련 자료, 독립운동 활동 사진 등이다. 의복과 모자, 신발 등의 유품은 독립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다.
3월2일(금)오후 2시에 우당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첫번째 강좌 주제는 독립운동과 시민의식이며 강연을 맡은 분은 이종찬(현우당장학회 이사장, 전국정원장) 종로구청 대강당
문의 : 02-734-8851/2 http://www.wood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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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기념관 외부 |
우당기념동상 |
우당기념관 내부 |
< 우당역사 문화강좌는 다음과 같이 열린다.>
1. 역사문화강좌 강의 주제
● 서울 정도와 수도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줄 근대사 강의
● 일제강점 이후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애국심을 고취시킬
근현대사
● 민주시민의식과 문화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민강좌
2. ● 강좌 시간 : 3월부터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2시-4시 3, 4, 5, 6, 7, 9, 10, 11월 등 8회 실시
과목당 70분 강의 , 20분 질의 전, 후반기 2회 서울성곽 및 경복궁 답사 강좌 실시
●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강좌의 품격을 높이고 권위 있는 문화교실로 정착시켜 전형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 해당분야에 권위 있는 교수진 및 사회 지도자급 인사 초청
<부가설명: 2005년도에 안동에서 세계아니키스트대회가 열린점도 참조하면 된다.>
사단법인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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