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관광청이 한국 사무소를 다시 열었다.
최근 네바다주 관광청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초까지 관광청 업무를 맡아보았던 ㈜탐스(사장 홍찬호)와 재계약을 마치고 국내 마케팅 홍보를 시작했다.
월가발 금융위기와 더불어 철수했던 네바다관광청이 다시 입성함으로써 한국발 관광특수가 일지 주목되고 있다.
한국 사무실(www.travelnevada.co.kr) 개소와 더불어 네바다관광청은 3월초 부터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네바다 주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스키, 골프를 비롯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개별 여행 상품과 현재 판매되고 있는 미 서부 상품의 다양성을 꾀할 계획이다. 아울러 리노(Reno), 레이크 타호(Lake Tahoe), 라스베이거스(Las Vegas) 등지를 방문하는 새로운 일정의 여행 상품 개발에도 주력 할 예정이다.
네바다주 주지사이자 네바다주 관광청의 회장인 브라이언 크롤리키(Brian Krolicki)는 기자간담회에서 “매년 미국을 여행하는 외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바다 주 관광청은 미국을 방문하는 외래방문객이 매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최근 한국을 비롯해 호주, 프랑스, 브라질 등 해외 시장 10위권 내의 지역에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대행할 사무소를 선정,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바다 주 관광청 한국 사무소: 서울시 중구 소공동 91-1 센터빌딩 804호
Tel. +82 2 775 3232 ㅣ Fax. +82 2 753-9040
전수진기자 pottersdia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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