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6회 부산가족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19일 부산 금정구 두구동 스포원파크에서 열리며, 부산시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금정구와 부산진구 등 8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부부행복마당, 가족놀이마당, 민속체험마당 등 9개 마당 43가지의 부부ㆍ가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의 흥을 돋우는 공연마당은 길놀이ㆍ마술쇼ㆍ난타ㆍ실버밴드 공연, 부부행복마당은 가족 심리검사, 가족놀이마당은 레고조립대회ㆍ문패 만들기ㆍ우리 가족 복불복, 민속체험마당은 투호ㆍ바람개비 날리기ㆍ제기차기, 떡메치기체험 등으로 짜여져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18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영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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