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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캡쳐 |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김사랑(본명 김은진)씨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5일 이재명 지사측은 "김씨는 유죄 판결을 받고도 동일한 허위 주장을 지속 유포하다 성남시와 이 시장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2017년 8월 고발됐다"며 "이후 2017년 11월 14일 경찰에서 김씨에게 출석통지했지만김씨는 페이스북에 자살 암시글을 게재하며 출석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담당 경찰은 김씨의 신병 보호를 위해 김씨의 신병확보 후 정신병원에 보호조치했다"며 "해당 경찰서는 경찰청장 지휘하에 있으며 지자체인 성남시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사랑씨는 지난 2015년 이재명 지사의 SNS에 댓글을 단 후 성남시와 이벤트업자로부터 고소, 고발을 당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를 준비하던 중 실종 신고가 되어 성남시 경찰관들에게 체포 연행돼 정신병원에 감금됐다.
김사랑씨는 성남시민으로 본명은 김은진이며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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