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베키키아호텔 브랜드 표준화 사업이 50개를 넘어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15일 글로벌 스탠다드(대표 이종근)와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를 위한 협약'을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호텔은 건설 단계부터 베니키아 BI를 적용한 첫 사례로, 부산 해운대에 141실(특 2급) 규모의 맞춤형 베니키아 호텔을 건축한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는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 시설 규정을 적용해 호텔을 건축하고, 베니키아 브랜드 BI 활용 및 베니키아 서비스 운영 규약을 준수하는 등 제반 의무사항을 이행할 계획이다.
'베니키아 프리미어 마리안느 호텔(가칭)'이라는 이름의 이 호텔은 이달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 개관할 예정이다.
공사가 운영하는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www.benikea.com)’는 지난해 10월부터 호텔의 시설관리 및 서비스 표준화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50개의 호텔이 가입되어 있다.
정은미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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