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 당뇨전문센터는 오는 27~28일 당뇨인을 위한 ‘무지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무지개 축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당뇨환자 및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무지개 축제는 흔히 다문화가정이나 동성연애자들의 상징으로 쓰이는데 당뇨인인 왜 무지개로 대표되는 지는 불확실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오는 27일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 측정 및 상담이 실시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당뇨전문센터 교육실에서 당뇨인을 위한 장보기 팁 교육이, 5진료실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행사가 실시된다.
또 28일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저칼로리 음료 시음회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당뇨병과 골다공증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내원객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부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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