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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모의고사가 오늘 실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모의고사를 오늘(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88개 고등학교와 431개 학원에서 동시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출제 기본 방향과 관련해 학교수업을 충실하게 받은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위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 모의고사에 응시한 사람은 지난해보다 7천295명 증가한 60만 780명이다.
이번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접수는 오늘부터 8일(토) 오후 6시까지며, 정답확정 발표는 17일 (월) 오후 5시에 이뤄진다.
성적 결과는 10월 2일 수험생에게 각각 통보된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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