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에게 매달 10만 원의 생계비를 추가 지급하는 방안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8일 졸속 처리하면서 이 예산이 빠진 것이다.
그동안 시민단체들은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소득으로 잡히면서 같은 금액만큼 기초생계비가 깎여 생활급여가 삭감돼 이른바 '줬다 뺏는 기초연금'이라고 개선을 요구해 왔다.
또 내년 10월부터 신생아 전원에게 일시금으로 25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려던 계획도 백지화됐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news/photo/202404/75969_78379_2451.jpg)
[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