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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광주와 여수에 행복주택 3개 단지 864가구를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광주 첨단과 광주 효천1, 여수 관문 등 3개 지구에 행복주택 864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부터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계층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첨단 행복주택은 400가구가 공급되는 가운데 100호가구는 창업지원 주택으로 공급한다.
여수관문 행복주택의 경우 200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KTX여수엑스포역, 여수경찰서 등 공공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다.
월 임대료는 지구별, 공급형별에 따라 월 6만~21만원 수준으로 전환가능 보증금 한도액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대 거주가능 기간은 대학생과 청년은 6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 6~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20년 등이다.
창업지원 주택의 경우 자녀에 따라 6~10년 거주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LH광주전남지역본부 주택계약실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홍성표 기자 ghd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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