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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인스타그램 |
새해 첫날 새벽부터 샛별이라 불리는 금성 보기 운동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천문학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새벽에 달 옆에 보이는 작은 별은 샛별로 불리는 금성이다.
흔히 이 별은 새벽에 일찍 일어난 자에게만 보인다 해서 부지런함의 상징으로 불린다.
금성은 지구보다 공전궤도가 작아 지구에서 볼 때 태양을 따라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또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직후에 잠시 동안만 육안으로 볼 수 있다.
금성은 태양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가장 오래 관측할 수 있다.
한편 금성은 지구의 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약 30억 년 후 지구의 바닷물이 모두 증발하고 지구는 금성의 복사판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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