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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국 NPR홈페이지 |
북한 평양 외곽의 산음동 미사일 종합연구단지에서 미사일이나 위성용 우주로켓 발사를 준비하는 듯한 움직임이 보인다고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 한국의 정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NPR은 지난달 22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토대로 산음동 단지근처에 차량과 트럭, 2대의 크레인 등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위성사진에서는 관련 활동이 잠잠해졌다며 미사일이나 로켓이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졌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이들 위성사진만으로는 정확한 동향을 알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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