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오는 12일~14일 가평에서 열리는 ‘2012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고객 1000명을 초대한다.
현대자동차는 행사기간중 ‘자라섬 에코 브릴리언트 데이즈’를 열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이미지와 연계한 고객 참여형 문화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자라섬 에코 브릴리언트 데이즈는 고객들의 삶을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겠다는 현대차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캠페인의 일환이다.
오는 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고 당첨된 고객은 환경보호기금(1만원/1매)을 납부하면 신청한 날짜의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행사기간중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 전시 ▲쏘나타 하이브리드 행사 운영 차량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셔틀 운행 ▲복합 휴식 공간 에코 브릴리언트 라운지 운영 ▲즉석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환경기금도 조성해 친환경 문화 이벤트로서의 의미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추후 환경 마케팅을 강화해 친환경 이미지를 굳히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부 선정 국내 유일의 친환경 축제인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의 재즈 축제로 25개국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 42개팀(외국 27개팀, 국내 15개팀)들이 참가한다.
이강호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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