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중 한국관광사상 최초로 외래관광객 1000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 미리~ ‘한류 걷기 대회’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2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는 장혁, 김수현,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나인뮤지스, ‘리틀싸이’ 황민우군 등 한류스타들이 참석하며, 이 밖에 1500여 명의 외래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 K-pop 몸풀기 스트레칭, 한류스타들의 포토타임, 올림픽 공원 걷기, K-pop 미니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걷기 코스내에는 포토존이 운영되고 코스 중간에 Music Dance 구간을 만들어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류스타들의 모습이 담긴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상원 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이번 행사는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자축하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축제로 기획되었다”면서 “향후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영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래관광객#한국관광공사![[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news/photo/202404/75969_78379_2451.jpg)
[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