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전문 TNT투어(www.tnttour.co.kr)가 초저가 일본여행 상품을 내놔 충격을 주고 있다.
TNT투어는 최근 10만원 미만으로 떠날 수 있는 ‘북큐슈 올빼미’, ‘대마도 당일 여행’, ‘오사카 4박5일’ 등의 여행 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겨울방학을 맞아 TNT투어는 오사카 4박5일 자유여행을 9만9,000부터 판매한다.
이 여행상품에는 부산-오사카 팬스타훼리 왕복승선권과 선내 2박, 오사카 호텔 2박이 포함돼 있다. 선내 2박을 제외하면 오사카에서 2박3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인 셈이다.
팬스타훼리에 오후 3시에 승선, 다음날 10시에 일본 오사카 남항에 도착해 오사카 자유여행을 즐기면 된다.
오사카에서의 추천 여행 코스로는 신세카이거리, 텐노지 동물원, 시텐노지(사천왕사), 오사카성, 헵파이브 관람차, 우메다시티(스카이빌딩) 야경 등이다.
오사카에서 교토 1일 교통패스를 이용, 야사카 신사, 산넨자카, 니넨자카, 기요미즈데라, 교토타워 등을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또 나라현으로 이동, 나라 사슴공원과 도다이지 등도 둘러보며 자유여행을 만끽할 수도 있다.
출발은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이며 여행 상품가는 9만9,000원부터다. 유류할증 및 항만세 5만원, 선내식 4회 2만8,000원을 포함하면 총 17만7,000원이다. 상품 구매자에게는 오사카 패스 10%할인, 고베 1일 버스투어& 교토 1일버스투어 할인 특전이 주어진다.
특별히 12월 16일 출발하는 경우 추가 할인을 적용받으면 여행 상품가격이 7만9,000원부터 적용된다. 다만 유류할증 및 항만세, 선내식 등은 별도다. 문의= 070-8672-6441.
전수진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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