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닷컴, 키나발루산 등산 관련 호텔 특가 상품 출시

아고다닷컴, 키나발루산 등산 관련 호텔 특가 상품 출시

싱가포르 (2013년 5월 2일) - 아시아 최고의 호텔 예약 웹사이트이자 나스닥 상장 기업 프라이스라인 그룹(나스닥: PCLN)의 자회사인 아고다닷컴(Agoda.com)은 말레이시아 도시 코타 키나발루에서 호텔 특가 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코타 키나발루시로부터 50km 남짓 떨어진 키나발루산에서 건기 등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키나발루산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높은 산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거의 누구나 특수 장비 없이 등산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발고도 4,093m에 달하지만 정상에서 눈은 거의 내리지 않는다. 실제로 등반가는 등산 도중 6개로 나눠진 식생대를 보고 더운 숲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냉랭한 아고산대 정상에 서게 된다. 그러나 날씨는 안개가 자욱하게 낄 수도 있고 특성상 오후에 비가 내릴 경우 강풍 및 저온과 함께 최악의 날씨로 돌변하므로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위험을 최소화하고 등산을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정교한 등산 계획표가 존재한다.

등반가 대부분은 이틀에 걸쳐 등산을 하고 등산 시작 시 공원 출입구에서 등산비, 공원 출입비, 보험료 112링깃(40USD)을 지불한다. 또한 등산이 가능하더라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길고 고된 과정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가이드를 고용하여야 한다. 가이드는 담당하는 모든 일행이 안전하게 등산을 하도록 돕고 고산병 혹은 과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한다. 등산 시작점인 팀포혼 게이트로 버스 운행이 지원된다. 등산 초반 과정은 라반라타 캠프에서 종료하고 이 곳에서 대부분의 등반가들이 밤을 보내며 고도에 익숙해지고 다음날 여정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한다.

사실 “아침”이라는 개념은 상대적이며 새벽 2시 30분경에 출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기서부터는 느리고 꾸준한 등산이 이어지며 새벽 6시경 정상에 도달한다. 맑은 날 정상에서 보는 경치는 멋지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웅장한 구름 사이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내려오는 과정은 아주 힘들지는 않지만 고되기는 매한가지다. 이튿날 오후 등반가들은 출발지에 도착하자마자 푸짐한 식사와 차가운 물을 찾을 것이다.

물론 코타 키나발루시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수도인 코타 키나발루시는 관광, 교통, 정치, 상업 관련 주요 지역 연결지이며 관광객을 위한 멋진 해변가와 박물관 같은 다양한 관광 명소를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다문화 유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종교와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을 포함한 인종 다양성과 맥락을 같이 한다. 물론 두말할 나위 없이 음식도 최상급이다.

말레이시아 정상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아래에 제시된 환상적인 호텔 특가상품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세계 호텔의 특별 상품을 위해 아고다닷컴에 연결하시려면 아고다 웹사이트 www.agoda.com에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고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agoda)에서 “좋아요”를 누르시거나 구글플러스(www.plus.google.com/+agoda)에서 아고다를 서클로 추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