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염색과 쥐돌이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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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명의 젊은 학부모들과 두 번째 만남입니다. 오늘은 사위질빵 이파리와 곱게 물든 담쟁이 잎으로 에코가방과 광목주머니를 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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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지 않고 생 이파리로 염색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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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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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고운 단풍이,
사위질빵 이파리가
에코가방에 초록초록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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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하여 비닐봉투 대신 에코가방을!!
소지품 담는 작은 광목주머니에도
곱게 풀물이 들었습니다.
쥐돌이 집게핀을 꼽고 작품 쇼를 하던 젊은 엄마들과 즐거운 시간이 후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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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오늘 만든 에코가방에 텀블러 담아 강의실 종이컵 쓰지 않기!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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