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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TV |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의 떡빠빠오(사진)가 4일 편의점에 출시된다.
네티즌들은 생소한 이름의 이 제품에 "어디 한번 맛보고 싶다"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빵 사이에 돼지고기를 넣은 마카오식 쭈빠빠오를 응용한 정일우의 떡빠빠오가 출시 제품으로 선정됐다.
정일우의 떡빠빠오는 원래 쭈빠빠오의 빵 대신 구운 떡을 넣었다. 또한 떡 사이에 양념한 돼지고기, 캐러멜라이징한 양파와 생양파, 소스를 넣어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량했다.
양파를 오래 볶으면 캐러멜과 같은 짙은 갈색이 되는데, 이때 양파 특유의 매운 맛과 수분이 사라지고 진한 풍미를 머금은 단맛이 강하게 올라온다.
이에 캐러멜라이징 양파와 생양파, 양념된 돼지고기가 만나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 입맛에 딱 맞는 신제품이 탄생했다.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드디어 나왔다”며 극찬했고 게스트 강다니엘은 “편의점에 이게 있으면 제가 다 사먹을 것 같다. 단짠인데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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