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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산발적으로 증가면서 국내 확진자 수가 8천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76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 수는 8162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3명 늘어 75명이다.
주목되는 것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수가 23일만에 처음으로 100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41명,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22명, 경북에서 4명, 충북·부산에서 각 3명, 광주·울산·세종에서 각 1명이 늘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코로나19 환자는 834명으로 전날보다 120명 늘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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