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7월28일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전남영상위원회와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2학기에 본격 시행되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미래 사회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영상관련 활동을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사)전남영상위원회의 운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탤런트 최수종(사진)씨는 바쁜 일정에도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위해 영상관련 수업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교육지원청 민영방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신장시키는 활동으로 영상 관련 수업, 연수, 행사 등의 전폭적인 지원은 행복 교육 실현에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정한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관내 14개 중학교가 올해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
윤진성 시민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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