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경찰서(서장 정남권)는 9월 21일(월) 지난 ’15. 9. 11. 20:02경 기장군 장안읍 좌천시장 앞 노상에서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고 있는 피해자인 곽 모(학생,15세,남)에게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근, 차비를 빌리는 것처럼 말을 걸면서 목을 조르고 넘어뜨린 후 스마트폰 1대 80만원 상당을 강취한 특수강도 혐의로 송 모(32세,도박 등 3범)씨를 구속하고, 친구 서 모(33세,특수절도 1범)씨를 불구속 입건하였다.
피의자들은 친구사이로 불법스포트 도박으로 5천만원 가량의 채무가 생기자 강도(퍽치기) 모의, 체격이 작은 사람을 물색 중 어두워 피해자가 학생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범행하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윤진성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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