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퓨전 한정식 식객
전국민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식객’의 숨은 주인공이 맛의 고장 빛고을 상무지구에 퓨전 맛집 ‘식객’으로 광주시민들의 미각을 또 한번 사로잡고 있다.
영화에서 요리를 하는 장면, 특히 손이 클로즈업이 되는 경우 그 역할은 전문요리사가 담당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협회 강 석홍 회장은 영화 ‘식객’의 손끝요리사로 보이지는 않지만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최근 ‘식객’의 숨은 주인공 강 석홍 회장이 한식퓨전요리 전문가이며 대한민국 한식협회 고문을 맡고 있는 구 용서 셰프와 함께 광주 상무지구에 퓨전 한식점 ‘식객’을 선보이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퓨전 한정식 식객 맛집
대한민국 한식협회 강 석홍 회장과 구용서 고문은 이번에 광주시민들에게 정성으로 조리된 건강음식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준비했다.
강회장과 구고문은 “한국 음식은 우리가 더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해요. 장류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발전시키면 세계화는 문제없을 거예요. 특히 고추장, 된장, 간장은 소스로 만들어 샐러드 소스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쓰임새가 무궁무진합니다. 무엇 보다 건강한 음식으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광주 상무지구 식객 퓨전 한정식
이번 강 석홍, 구 용서 조리팀을 서울에서 직접 스카웃한 ‘식객’ 대표는 무엇보다 재료의신선함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식자재 구입에 가장 큰 공을 들인다. 그래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을 위해 직접 이른 새벽에 장을 본다고 하는데 그 깐깐함이 시장상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고 한다.
또한 그가 식재료의 신선함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서비스로서 “제가 고객으로부터 받을 것 이상으로 고객들께 드리려고 합니다. 남겨서 이익을 보겠다는 마음이 아닌 제가 조금 더 손해보고 고객들께 더 큰 만족을 드리려는 마음입니다”라고 하며 식당주인다운 넉넉하고 푸근한 웃음을 지어보였고 매장을 찾아주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그의 노력과 열정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식객’은 구 상무대 입구 예술의 전당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50평의 넓고 쾌적한 매장에는 단체 및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식사를 위한 대, 중, 소 규모의 다양한 공간에 고객의 편의를 위해 입식, 좌식의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3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광주 상무지구의 새로운 외식 장소로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윤진성 시민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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