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축제뉴스 의인으로 선정된 김용수(사진)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연대 대표가 22일째 병상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대표에 이어 김종인 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3월2일 추락사고로 인하여 신촌연세병원에 입원한 지 23일 되는 오는 25일 퇴원하여 다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사랑은 순교자 실천"이라며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연장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김 대표는 벌써 311일째 문재인-김종인 사퇴 투쟁을 벌이고 있다.
다만 김 대표는 퇴원시 오랜 입원으로 치료비가 모자라 민주당 계열의 선배당원동지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30년 당력의 김 대표에 따르면, 박지원 의원도 딱한 사정을 알고 동지들의 후원을 독려했으며, 이를 들은 박명서 전 의원이 여러 동지들께 김용수 대표를 돕자는 문자를 발송했다는 전언이다.
김 대표는 집회 289일째 되는 날인 지난 3월2일 오후4시30분경 중앙당사에서 국회의원 공천신청자 면접날 봉고차량 지붕에서 문재인-김종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설을 마치고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다 오른쪽으로 넘어져 좌측늑골골절 요추골절로 인하여 다음날 3월3일 신촌연세병원(서울마포구신수동66-1)에 입원하였다. 좌측늑골골절 2.3.4.5.6.7.8.9.10 요추골절 1.2번에 심각한 손사을 입은 것으로 진단이 나와 아직까지 병상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문재인 전대표의 정계은퇴와 원칙과 정체성이 없는 김종인 대표가 사퇴해야 선명 야당의 부활이 이뤄진다"면서 "최악의 조건속에서도 병상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김 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표는 대통령병 환자가 아니라면 역사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면서 "당 대표에 전두환정권 국보위 출신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등공신인 김종인 대표를 선임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역사의 최악의 수치이자 오판"이라고 주장했다.
■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김용수 대표 연락처 010~2587~1379
☞김용수 후원구좌 = 외환은행 620-23467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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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축제뉴스의인대상2016>김용수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연대 대표 www.chookjenews.kr/news/article.html?no=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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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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