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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으로 우리의 일상을 리부트(RE:BOOT)시킬 제7회 ‘흥’ 페스티벌!

(사)노름마치예술단과 ㈜나우판코리아가 10~11월 제7회 ‘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년 이전에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되었던 ‘흥’ 페스티벌은 작년 COVID-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되었고 올해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 많은 공연과 축제들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펼쳐지고 있다. 흥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왔던 ‘흥’ 페스티벌은 올해 COVID-19로 인해 저조했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활발해질 수 있길 바라며 ‘RE:BOOT’(재시동)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7회 ‘흥’ 페스티벌은 오는 24일 구름 아래 소극장에서 공연 프로그램 ‘ON&OFF’을 대면으로 선보이고, 이후 한 달여간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공연 영상 퍼레이드인 ‘Re:boot MV 퍼레이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며 참여한 ‘얼쑤 비트 챌린지’와 ‘자원 흥사’, 배우고 만들면서 체험하는 ‘신바람 학당’과 ‘신바람 공방’, 국악의 연대기를 풀며 공연을 펼치는 ‘뮤직 토크: 흥의 부활’ 등이 진행된다.

24일 ‘ON&OFF’에서는 온라인으로 온전히 느낄 수 없는 축제의 열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한사코, 유경화, 소리꽃 가객단, 토리스, 리마이더스, 사물광대 등 6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5일 온라인에서 진행될 ‘Re:boot MV 퍼레이드’는 코로나로 인해 영상이 범람하는 현시대에 사장되기 아까운 영상들을 다시 찾아서 Re:boot 시켜 보고자 공명, The 광대, 고래야 등을 포함한 16개 팀의 짧은 영상이 퍼레이드로 펼쳐진다. 

11월 3일과 5일에 각각 공개되는 ‘얼쑤 비트 챌린지(Earth Beat challenge)’와 ‘자원흥사’는 ‘흥’ 페스티벌이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축제를 넘어, 이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중요한 키워드인 ‘환경’, ‘이웃’, ‘봉사’ 등의 개념에 재시동을 걸어보고자 기획하였다. 전자는 ‘지구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라는 모토와 함께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릴스로 표현한 챌린지 프로그램이고, 후자는 그 ‘얼쑤 비트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의 이름으로 기부될 생필품을 독거어른에게 전달하고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이후 3부작으로 진행되는 ‘신바람학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장단을 홀수박, 짝수박, 혼합박으로 나누어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단 초보자들이 손가락으로 박을 짚고, 구음으로 부르고, 장구를 두드리는 등 장단을 배우고 느끼는 여러 방법을 경험할 것이다. ‘신바람공방’은 재활용품으로 장구, 태평소, 소고 등의 전통악기를 만드는 온라인 튜토리얼 프로그램으로 11월 10일 이후 오픈될 예정이다. 

11월 17일 이후 5부작으로 선보일 ‘뮤직 토크: 흥의 부활’은 시대별로 다양한 변화를 맞이했던 창작 국악, 과거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별로 두각을 나타냈던 대표적인 공연단의 활동을 기준으로 국악 씬의 흐름과 대중의 코드를 쉽고 재미있게 훑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느닷, 한충은, 공명, 잠비나이, 악단 광칠 등이 토크에도 참여하고 짧은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총감독인 김주홍 감독은 “코로나 상황이 올해도 지속되면서, 축제의 열기를 직접적으로 고대하는 관객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여 공연, 체험, 챌린지,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특히 올해는, 저희 축제가 음악축제이지만, ‘환경,’ ‘봉사’ 등을 키워드로 현대인들이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흥’ 페스티벌이 음악을 즐기는 축제를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함께 살기 위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의 ‘흥’ 페스티벌 주제가 RE:BOOT인 만큼, 축제·공연계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 일반인의 일상생활 등이 다시 전처럼 활기찰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이번 축제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제7회 흥 페스티벌은 (사)노름마치 예술단과 (주)나우판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모터원이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축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nowpanfest.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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