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에도 코로나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직지천 벚꽃길 걷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취소했으나 아름다운 벚꽃 야경과 함께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은 일제 점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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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천 벚꽃길 및 교동연화지 경관조명은 개화시기에 맞춰 2022. 3. 31 ~ 4. 13일까지 계속 점등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일 야외 활동 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감염 우려가 낮은 야외공간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벚꽃길을 거닐며 희망찬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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