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부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 1억원 이상을 보유한 연예인을 발표했다.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1천 801억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지켰다. 2위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다. 1천 558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이 631억 3000만원으로 3위를 ,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486억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함연지는 344억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992년생인 함연지는 함태호 오뚜기그룹 명예회장의 손녀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뮤지컬 배우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함연지는 14세이던 2006년 당시 오뚜기 주식 1만주 12억 원치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함연지의 할아버지인 함태호 명예회장은 최근 자신이 보유한 회사 주식지분 300억원어치를 사회복지재단에 내놓는 '통큰 기부'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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