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의 과거 셀카 사진이 새삼 화제다.
그녀는 지난 2012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에 앞머리가 생겼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보고 있는 허이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허이재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와 우윳빛 피부로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허이재가 8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극 ‘당신은 선물’(극본 이문휘 오보현,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는 최명길, 김청, 허이재, 심지호, 차도진, 진예솔, 송재희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허이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이후 8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그는 극중 온갖 세파를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의상 디자이너 공현수 역을 맡는다.
이날 허이재는 전날 진행된 빗 속 촬영으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목이 망가진 상태였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제작발표회장에 나온 허이재는 “오랜만의 작품이라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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