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체인 원덤호텔그룹 계열의 라마다군산호텔이 18일 오후에 군장대 이승우(사진) 총장을 비롯한 강현욱 (전)전북도지사. 임승래 (전)교육감, 이형규 전북부지사. 이현도 총재. 김승수 전주시장, 문동신 군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관영국회의원 조배숙국회의원. 이 참 (전)한국관관공사 사장. 강동호 축제뉴스 대표, 인근의 대학총장 등 내외 귀빈 250여명의 많은 축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개관하였다.
라마다군산호텔은 군산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역인 은파호수공원과의 직선거리 100m 이내로 최고의 입지 및 자연환경 조성으로 주변엔 군산대학교와 관공서,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 등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군대역사문화거리 관광중심지 및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서해안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탁월한 전북 군산시 대학로 400번지에 16층의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군장
대 학교법인 등이 투자한 이 호텔은 객실 137개와 웨딩홀과 연회장을 갖춘 4성급호텔이다. 군장대 이승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은 시인의 시 ‘길’ “길이없다 그리하여 길을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역사이다.”를 낭송하고, 군산호텔의 개관에 따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곳, 새로운 명소로 기억되는 호텔, 관광객들의 쉼의 향기가 피어나는 호텔. 붉은 노을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맞이하는 호텔을 만들어 가며, 관광전문 인력의 체계화를 통하여 고품질 서비스,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인프라설비. 숙박과 다양한 쇼핑 및 관광상품 연계등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품격 비즈니스호텔 운영을 추구하겠다고 말하였다.
군장대 패션쥬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준비한 한지로 만들어진 패션쇼를 참여한 축하객 모두에게 선보여 힘찬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한편 군장대는 라마다군산호텔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호텔관광학과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호텔리어 양성교육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재환 기자 cdorem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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