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뉴스】(완주= 유민혁기자)
이서초등학교(교장 오경순)은 지난 5월 학생들의 물품 바자회 수익금 618,090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7월 7일 이서면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이 함께한 체육대회 중 학생들 바자회에서 사용안하는 물건들을 사고 팔아 발생한 수익금으로서, 전액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또는 장애우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에 기부한 것이다.
지원방법은 지난 6월 이서면과 MOU 체결한 (재)커뮤니티 비즈니스 1111 소통기금팀에 전액 입금처리 후 지정기탁 지원대상자 개인계좌로 직접 지원하게 된다.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추진중인 이서면에 개인 및 기관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이서면민 삶의 질과 복지체감도 향상에 많은 긍정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서면장 정회정은 “바자회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서면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유민혁 기자 ymh33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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