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전 사라진 역사 백제를 재현
^'2010 세계대백제전'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400년 전 역사 속으로 사라진 백제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대백제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0일간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성호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자 40여명은 지난 6월 1일 충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갖고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지난해부터 국가적인 축제로 발돋움한 대백제전은 올해 국내외에서 26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대형 축제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성우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6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백제는 삼천궁녀로 대변되는
강민규기자 dhk459@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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