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난 해 각종 행사 등의 유치를 통해 349억여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속초시는 지난 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 각종 세미나 등 673건을 유치해 모두 42만2,000여명이 속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349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어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지난 해 속초시가 유치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는 모두 17개 대회로 89,000여명이 방문했으며, 66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18,000여명이 다녀갔다. 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획기적으로 개선된 교통망 등의 장점을 기회로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대학, 단체 등의 세미나 및 워크숍 등 모두 560회의 행사를 유치해 315,000여명이 다녀갔다.
이 가운데 지역내 호텔, 콘도, 연수원, 숙박업소 등에 머무르면서 270억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속초시는 스포츠행사와 세미나 등이 관광 비수기에 집중되어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2011년에도 전담팀을 중심으로 행사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속초시가 유치한 주요 스포츠 행사는 제1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제12회 강원도지사기 축구대회, 제15회 강원도지사기 볼링대회, 제14회 강원도연합회장기 및 클럽리그전 족구대회 등 모두 10개의 경쟁력 있는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의 유치를 확정했다.
또한 속초시는 관광
관리자 kotrin@chookjnews.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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