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뉴스】(국회=유민혁기자)
19일 오늘 오전에 사드배치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가 국회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정부 답변자로는 황교안 국무총리, 한민구 국방부장관,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참가했다.
국민의당 정동영의원은 "사드를 발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미 전쟁 상태다" 라고 말하며,
"수천개의 미사일이 날아오는데 사드가 무슨 소용이 있냐" 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북방의 출구 , 대륙으로 가는 문을 닫아버리는 사드배치는 반드시 국회를 통하여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편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사드배치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유민혁 기자 ymh33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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