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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월까지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생태공원·체험학습장 식물탐색·산책 등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전국의 서울농장 6곳과 수도권 인근 17개 농촌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봄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딸기 등 작물을 수확하고, 지역 농촌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시는 전국 권역별로 괴산군, 상주시, 영암군, 영월군, 부여시, 남해군 등 6개 시·군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울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산물 수확 체험, 요리체험, 전통 놀이 및 지역문화 탐방 등이다. 지역 특색과 계절에 따라 각 농장별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시는 한부모 가정 등 상대적으로 여가 문화에 소외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서울농장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멀리 가지 않고도 수도권 인근에서 당일 농촌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도시가족 주말농부'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 인천, 강원 인근에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만 4세 이상 자녀가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농장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yeyak.seoul.go.kr) 에서, 도시가족 주말농부는 NH여행 홈페이지 (www.nhtour.co.kr) 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 및 서울시 대외협력과(02-2133-6672)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농촌활동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상생발전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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