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강타한 태풍 제4호 니다(NIDA)가 한반도를 비껴갔다.
제4호 태풍 니다는 홍콩에 태풍경보 3단계인 T8경보를 내렸다. 이 때문에 홍콩은 항공편 결항에 이어 기관과 시설 등에 휴교 및 폐쇄령이 내려졌다.
증시도 오늘(2일) 하루 완전히 거래가 중단대 대 혼란이 예상된다.
니다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로 이동함에 따라 국내 기상청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니다는 2일 오전 9시 중국 홍콩 북서쪽 약 90km 부근에 상륙했다. 앞으로 중국 광둥성 내륙 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에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는 최고단계인 홍색 태풍경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니다가 48시간 안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져 국내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다조 pre-jin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news/photo/202404/75969_78379_2451.jpg)
[박세호의 명소기행] 서울 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1960년대 거리 재현 퍼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