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주) 익산팔봉공장에 파견되어 있던 ㈜동양산업개발 근로자 200여명의 일자리가 9월말부터 근로계약 해지에 따라 일자리 문제와 관련하여 익산시는 관련 유관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유관기관회의에는 22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익산시, 고용노동부익산지청, 익산고용복지센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우화인켐, ㈜동양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일자리 감소에 따른 경제적 악영향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았다.
이와 관련하여 익산시,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동양산업개발 파견근무자에 대한 취업알선 및 연계 등 협력을 강화하여 이번 문제에 공동 대처하기로 하였다.
익산시 관계자는“일자리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연계를 통해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여, 근로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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