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경수진의 캔디는 존박이 아니었다.
경수진은 지난주에 이어 자신의 캔디 ‘연애요정’과 통화를 이어갔다. 시청자들은 연애요정의 정체에 대해 존박이라고 예상했다. 경수진 역시 존박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경수진은 발레를 하던 중 전화를 받았다. 이에 연애요정은 경수진에게 발레의 한 동작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경수진은 발레 대신 맷돌춤을 춰 보였다.
이날 방송 중에는 경수진의 과거 연애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과거 연인과의 아픔을 이야기한 경수진은 연애요정으로부터 조언을 듣고 공감했다.
옛날 생각에 감정이 무거워진 경수진을 위해 연애요정은 노래를 불러주었다. 그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달달하게 불러 존박이라는 예상에 무게를 실었다.
하방송 말미 공개된 경수진의 캔디는 뮤지였다.
온라인뉴스팀 pre-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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